옛 러시아인은 항상 작은 씨앗을 가지고 있었다.마치 우리 시대에 휴대 전화와 같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장신구였다.왜 그들은 불편하게 작은 씨앗을 휴대했을까?조상으로부터 전해지는 이유가 있었다.그 중에서 가장 유용했던 것은 숲에서 길을 헤맸던 때, 주위의 사람을 찾는데 도움이 컸다.또 전설에 따르면 종소리는 야생 동물과 유독한 파충류가 두려워하라는 믿음이 강했다.뿐만 아니라, 종소리가 악령을 쫓아낸다고 믿었다.고대에서는 이런 믿음이 매우 높았다고 기록했다.특히 말의 목에 매달린 씨앗은 동물의 특정 리듬에 맞게 조정했지만 이는 갑자기 나타난 늑대나 또 다른 위급한 상황에 대해서 멀리서도 종소리를 듣고 대처하기 위해서였다.그러고 보니 필자가 어렸을 때도 모든 소에 요령이라는 종을 달고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기도 했다.특히 여름에는 산에 풀을 먹으러 가는 게 일상이었다.농촌에서 키우던 대부분의 소는 농번기가 끝나고 여름이 시작되자 산의 골짜기에 방목하고 늦은 오후에 각각 자신의 소를 찾고 귀가하는 것이 거의 일상이었다.그때 가장 긴요한 것이 바로 소의 목에 멘 요령, 즉 작은 씨앗이었다.적당히 깊은 골짜기에서는 멀리 종소리에서 소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는, 매우 중요했다.한편 러시아인은 씨의 도움으로 편두통이나 우울증 같은 많은 병도 치료했다는 기록이다.종소리는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낸 사람들에게는 정신을 완벽하게 내어 주기 때문에 중요한 인생의 결정을 내릴 때 사용됐다는.이를 위해서는 몇분간 계속해서 종소리에 귀을 기울여야 한다고 썼으며 종교 단체에서 예배와 예배 시작과 끝에 종(요령)를 사용하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