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겨울 #아이패드 에어3를 구입하면서 문서 정리가 필요했던 나에게 삶의 질 수직 상승을 가져왔다.내용물 능력도 중요하지만 오래 사용하려면 좋은 껍질을 씌워줘야 하는데 전자제품은 제품구매가 끝이 아니라는 것^^ 악세사리까지 사야 한다는 것^^,,
나의 첫 #아이패드케이스였던 #랩씨아이패드케이스(퍼플)때 끈적거릴정도로 열심히 들고다녔지만 큰 소득은 없었던 과거의 내 인생아..
랩시 아이패드 케이스의 장점이라면 자석 커버로 확실하게 잠궈준다는 것이다.그리고 자석이 적당히 강해서 딱 감기는 느낌도 좋으신분
랩시 아이패드 케이스 내부에는 #애플 펜슬 꽂을 수 있는 고리가 있어 커버를 뒤로 젖히면 삼각형 받침대로 세워놓고 문서를 보거나 유튜브를 볼 때 좋다.(유튜브 지분이 더 높았다..)
하지만 단점은 내부 케이스가 플라스틱이어서 균열이나 깨지기 쉽다.아 너무 약해! 화면을 보는데 큰 지장 없이 계속 사용하려고 했는데 가끔 아이패드 케이스를 젖히고 닫을 때 플라스틱 깨진 부분에 손가락이 찔리는 경우가 많아 케이스를 교체하기로 했다.
그리고 패드를 씌워놓으면 무거웠다..
케이스 유목생활의 시작인지.. 어쨌든 다음 아이패드 케이스를 구입할 때 염두에 둔 점은 1. 가벼운 것, 2.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것, 3. 애플 펜슬 보관 가능한 것을 찾아보니 실리콘 케이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리노 실리콘 스마트 커버 케이스를 구입했다. 천방지축으로 자기 돈을 지불하다
첫 번째 케이스를 그렇게 손때를 묻히고도 패기 있는 흰색을 구입했다.백의민족이니까…일단 보기엔 예뻐!
후면 카메라 측과 내부 펜슬 보관 홈도 마감 처리가 잘 돼 있었다.
아이패드 장착! tmi 배경화면은 유튜버 딤디씨가 티스토리 블로그에 공유해주신 유럽여행 직찍사진 표면이 투명한 실리콘이라 그런지 묵직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하하하 뒷모습… 애플 로고가 보여야 하거든요.사과 로고 불 켜지는 맥북 없는 마음 이렇게 로고 자랑하기!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자석의 세기가 적당하지만 수평으로 놓았을 때 케이스가 약간 벌어진다.사실 저렇게 들고 다닐 일은 거의 없으니까 자석을 세기만 하면 되는데 들뜨기 싫으면 참고하세요! 그리고 실리콘 케이스 자체는 가볍지만 패드를 장착하는 순간 무게가 올라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그래도 뒷면이 플라스틱 케이스보다는 조금 가볍다.역시 커버를 삼각형으로 해서 세워둘 수 있는데 낮게 세워놓을 때는 굉장히 불안정하고 이것도 조금 아쉽다.
구입당시 방수스티커에 빠져서;; 원래 전자제품 사면 클래식한 느낌 그대로 상처받지 않고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뭔가 끈적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웃고 있는 저 스티커와 눈이 마주쳐서 샀다.케이스 흰색으로 선택한 이유도 커스텀 때문이다.오, 좀 귀여워? 후후[속보] 노트북 구입 2년 만에 스티커로 영역 표시해 화제 [단독] 저는 못 봐도 남들이 봤으면 해서 붙이고 과시…커플 QR코드 스티커를 보면 인식이 되나? 카메라 켜본 나… 뭐야… 아니래정신 차려, 아이폰!다이노탄풀부이클럽지헤이 문구점에 갔을때 스티커팩을 구입했고 지금도 다이노탄, 풀브이클럽을 모은것은 그대로.. 아이패드로 시작해서 스티커 자랑으로 끝난 포스팅기승전 서티커! 그래서 이번 아이패드 케이스는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깨질 염려는 없지만 너무 더럽다고 갈아탈 것 같아.